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산백병원 Oct 10. 2023

"수술 전, 암 치료의 두려움을 싹 날려주셨어요"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성윤 교수님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성윤 교수님, 고맙습니다!


"수술 전, 암에 대한 두려움을 마법같이 싹 날려주셨어요"



30대 젊은 나이에 건강검진을 통해 림프종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뭔지도 모르고 암이라는 질병에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교수님 진료와 상담을 받고 나니 그 두려움이 모두 사라지진 않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진단 후 암세포가 다른 곳에 자라진 않았는지 CT를 찍었는데 겨드랑이 쪽이 이상하게 큰 암 조직이 발견되었고, 그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하기 위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했습니다.


이성윤 교수님이 회진을 돌면서도 림프종에 대해 자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또 수술 바로 직전 병실 앞에서 수술실로 이동하기 전에 대기하고 있는 저를 보시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싹 날려주셨어요. 이성윤 교수님만의 '매직'이 있는 것 같았어요.


뵐 때마다 불안하지 않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신 "이성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


2023년 8월 20일 황○○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매거진의 이전글 "탁월한 실력과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