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에게 치료받으면 내 병이 곧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저는 약 4~5년 전부터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받아 송파멜라 교수님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님에게 매번 진료를 받고 나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내 병이 이 선생님에게 치료받으면 곧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매우 의학적으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매우 자신 있고 명료한 설명으로 저의 병의 치료방향과 치료법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환자 입장을 고려해 담당 의사로서의 최선의 치료법을 진지하게 잘 알아듣게 설명해 주십니다. 또 환자와 보호자를 대하는 매너 또한 매우 인상적입니다.
최근 미국 연수에서 돌아오신 이후로 더욱더 자신감 있는 진단과 향후 치료법 및 약 처방 진행 계획 등 제가 지금까지 적지 않은 의사 선생님들을 보고 살아온 저에게 이런 의사분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다른 환자들도 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 훌륭한 의사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님과 이런 좋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일산백병원이 더욱더 무궁한 발전과 환자들에게 더 좋은 병원이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 8월 31일 임○○ 드림
※ 하지불안증후군은 보통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증상이 심해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자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국내 21~69세의 성인남녀 5천 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 5.4%가 이 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