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을 소개합니다] [일산·파주·김포]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기초 실험 장비 지원·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지원 노력"
"교수님들의 연구를 지원해 드립니다"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는 말 그대로 의료진들의 임상 연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부서다.
홍근식 연구부원장(신경과 교수)을 중심으로 조재근 임상연구지원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 김광현 연구교수, 임상시험약국에서 근무하는 조지원· 박소희 약사,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안지은 대리, 김하진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원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연구 과제 공고부터 ▲연구과제 계약 ▲원내 및 본교 산학협력단 연구비 관리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교육 및 행정 지원 ▲인증평가 실시 및 관리 ▲임상 약국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실험실 공간을 확보, 실험 장비 설치를 준비 중이다. 또 연구 환경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했다.
이를 위해 의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김광현 연구교수를 초빙했다. 의학물리학박사인 김광현 교수는 앞으로 임상에서 얻은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의 원인을 밝히거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근 임상연구지원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임상시험연구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교육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연구 활성화를 위해 임상 연구뿐만 아니라 기초 실험 장비 지원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 지원에 대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임상연구지원센터 사무실은 본관 지하 1층에 있으며, 임상시험연구실은 별관 건물인 연구동(킨텍스존) 7층에 마련돼 있다.
한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대학병원으로서 진료와 의학 교육, 연구 등 3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일산백병원 교수들은 전공 영역이나 역량에 따라서 기초, 임상, 응용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 궁극적으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