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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산백병원 Aug 12. 2024

진심을 다하는 간호 덕분에 몸도 마음도 잘 회복되었어요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김고은·조진향 병동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11B병동 김고은·조진향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환자에게 진심을 다하는 간호 덕분에 몸도 마음도 잘 회복되었어요"



고은 선생님과 진향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공감으로 행복했던 입원 기간이었어요.


2주 입원 기간 계속 미뤄지는 퇴원과 지속되는 금식으로 인해 지치고 우울했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밝은 미소로 친근하게 다가오셔서 컨디션은 괜찮은지, 주사 부위는 괜찮은지 수시로 체크해주시고 틈틈이 말동무가 되어주셨던 고은 선생님과 진향 선생님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매번 배고프다고, 퇴원하고 싶다고 투정도 많이 부린 것 같은데 그런 것도 다 받아주셨어요. 


입원 기간이 길어져서 우울해하니까 같이 걱정도 해주시고, 항상 제 입장에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11B 병동 조진향 간호사, 김고은 간호사


2주 동안 형식적인 간호가 아닌 정말 환자에게 진심을 다하는 두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 이렇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하여 퇴원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환자분들에게만큼은 웃음을 잃지 않고 힘이 되어주셨던 고은 선생님과 진향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모습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


그리고 입원 기간 많이 챙겨주셨던 11B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수간호사 선생님들,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4년 5월 28일, 11층 병동 환자 정○○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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