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조석 교수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조석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인성과 실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조석 교수님과의 첫 면담에서부터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낭신(양측신장에 광범위하게 낭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7년간 투석하며 뇌사자 신장이식을 기다리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현 상태로는 신장을 이식할 공간이 없이 하루빨리 1개를 제거하자고 하시어 수술 날짜를 잡았다가 심장이 좋지 않아 미뤄지다 5월 22일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힘든 수술이었는데, 교수님이 저를 살려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더욱 감사드리는 건 수술 후 매일 하루 두 번씩 꼭 찾아와 상태를 살펴주시고, 항상 밝게 대해주신 것입니다.
병실에 없으면 복도든 투석실이든 꼭 저를 찾아주셨거든요.
다시 한번 교수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인성과 실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31일, 이○○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