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짧은 일기.

2025.02.15. 토

 기온은 많이 올랐으나 날이 흐리고 스산했던 토요일. 그래서인지 주말치고는 손님이 적은 편이었다. 근데 또 상품 입고가 많이 돼서 바쁘긴 엄청 바빴다는...ㅜ

 만년필 종이 비교 피드를 위해 어제 집 가서 시필 사진 찍고, 오늘 페이지 작업해서 올릴 계획이었는데, 아니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림.....ㅜ 거의 다 하긴 했는데... 오늘은 퇴근 후 일정이 있어서 내일의 나에게로 토스합니다.

 오늘 남편과 발렌타인 데이트를 합니다. 딱히 발렌타인을 챙기는 편은 아니지만, 핑곗김에 플렉스 좀 했어요. CGV 스위트를 처음 가 보려는데, 솔직히 영화를 10만 원 주고 보는 게 맞나 싶긴 하지만, 궁금해서 가 보려고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짧은 일기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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