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어제의 조용함을 보상해 주겠다는 듯이 손님이 많았고 매출도 괜찮았던 화요일. 거래처 미팅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바람에 할 일을 너무 많이 못했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그 여파로 문장수집을 하나도 못했는데 정말 큰일이네... 휴무에 잔업하는 거 정말 싫은데... 아무리 늦어도 주말 전에는 채워 두어야 하니 좀 더 서두를 필요가 있다. 계속 소화가 안 돼서 내일은 병원에 가봐야 할 듯하다. 확실히 문제가 있긴 한데 대체 이유를 잘 모르겠다. 커피를 끊어야 하나.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샘플책 실종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가게도 집도 다 뒤져봤는데 나오지 않고 있다. 정말 환장할 노릇. 이거야말로 정말이지 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어디다 처박아두고 못 찾는 거냐 나 자신아... 정리를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 그게 쉽냐고....
내일은 일단 늦잠을 좀 자고, 일어나서는 카페로 출근을 해야 할 듯하다. 주말 전에 문장 수집을 끝내려면 어쩔 수 없이 잔업을 조금은 해야 할 듯. 으, 싫다.
오늘은 퇴근 후 네일숍을 가야 해서 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