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말
[ 꼳삐 ]
명사
1. 비가 꽃잎처럼 가볍게 흩뿌리듯이 내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꽃잎이 비가 내리듯 가볍게 흩뿌려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꽃비가 내리면 봄이 지나간다.
사계절 가운데 가장 짧은 봄이 남기는 안녕.
그래서 꽃비는 아쉬운 말이다.
인생에서도 봄은, 짧다.
인문탐구자. 스토리와 미디어 , 문화원형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