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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지원 May 09. 2020

02. 매력의 타입과 우선 순위

: 외모가 더 중요할까, 성격이 더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력을 설계하고 싶으신 분들께서 꼭 알아야 할,

나의 매력 타입과 지금 내게 필요한 매력의 우선 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리의 매력은 매우 다양하고 정교합니다.

외적(시각적) 매력의 변화가 먼저 진행되는 쪽이  더 효과적인 분들도 있고,

내적 매력에 더 집중하셔야 훨씬 좋은 결과가 생기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내게 먼저 필요한 우선 순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어요.

( 저희 센터가 동종업계 중 단연 압도적인 -_- 질문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매력의 양대 산맥인 '외적 매력과 내적 매력'의 역할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이런 질문 한 번쯤은 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외모가 중요하다!  VS  마음이 중요하다!


만약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쪽에 한 표를 주실까요?                    


사실 이건 조금 짓궃은 질문이에요.

외적 매력과 내적 매력은 담당하는 역할이 전혀 다르거든요!


외적(시각적) 매력의 역할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주목받게 만드는 거에요.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신상 핸드폰을 떠올려 보세요.

새로운 기능이 뭐가 바뀐건지 몰라도, 일단 디자인이 예쁘면 눈을 사로잡고 시선이 가죠?


사람에게도 동일한 메커니즘이 적용됩니다.

특히 우리는 대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때일수록,

오감 중 가장 발달된 감각기관인 시각을 통해 잘 모르는 대상을 눈으로 먼저 판단하고 분석해요.


그 때 눈에 보이는 외적 매력(얼굴, 표정, 체형, 자세, 스타일링 등)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당신을 주목하게 만드는 힘을 가져요.


그래서 만약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이 나한테 주목하고, 호감을 가지면 좋겠어.'라고 생각하신다면

외적 매력을 구성하는 P.I(Personal Identity) 요소에 먼저 집중하시는 쪽이 좋아요.

수많은 연예인, 방송인들이 비주얼 쪽에 특화된 이유이기도 하죠 :)




다음은 내적 매력입니다!

내적(청각적, 성격적) 매력의 역할은,

 관심과 호감을 유지하고, 관계를 지속하게 만드는 거에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를 주목하게 만드는 힘이 외적 매력의 역할이라면,

내적 매력(목소리, 말과 행동, 매너, 성격 등)

주어진 관심과 호감을 유지하고, 관계가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만든답니다.


그러니 '친해지는 건 어렵지 않은데, 오해가 생기거나 관계를 이어가기가 힘들어요.'라는 고민이 있다면,

내적 매력을 구성하는 P.I(Personal Identity)에 먼저 변화를 주시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겠죠? :)




이제 매력의 타입과 우선 순위를 정리하기 위해, 제 강의 PPT 를 첨부해 볼게요! (*동종업계분들 불펌은 안요옹)

나는 어떤 타입의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


A type. (높은 외적 매력 + 높은 내적 매력)


: A타입은 높은 외적 매력을 가진 외모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뿐 아니라,

 높은 내적 매력도 함께 가지고 있어 '사람 됨됨이까지 훌륭하다! 인성도 좋다!' 라는 평가를 받아요.

 자신에게 주어진 관심과 호감이 꾸준히 유지되는, 가장 이상적인 타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재석님, 김연아님처럼 대중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으면서 롱런하는 스타들이 여기에 속하죠.


B type. (높은 외적 매력 + 낮은 내적 매력)


: B타입의 사람들은, 높은 외적 매력으로 타인의 주목을 받는데 비해

  자신에게 주어진 관심과 호감을 유지시키는 내적 매력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에요.

  외적 매력으로 주어진 관심을 지속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유발하는, 아쉬운 타입이죠.

  주목을 받다가 물의를 빚으며 인지도가 급속히 하락하게 된 김민희님, 승리님같은 케이스가 여기에 속해요.

  하지만 성숙해지며 다시 내적 매력을 인정 받는다면, 멋진 A 타입이 될 수 있어요!


C type. (낮은 외적 매력 + 높은 내적 매력)


: C타입의 사람들은, 외적 매력이 다소 부족해 첫인상에서는 다소 저평가나 오해를 받곤 해요.

  하지만 넘치는 내적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점점 '알고보면 진국'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능력에 비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재발견된 김숙님이나 김영철님같은 타입이에요!

  이 분들은 자신의 빛나는 내면을 보여줄 기회를 위해, 외적 매력을 키우시면 멋진 A타입으로 성장해요.

  외적 매력은 내면에 비해 끌어올리기 쉽기 때문에, 컨설팅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타입이기도 합니다 :)


D type. (낮은 외적 매력 + 낮은 내적 매력)

: 마지막 D타입의 사람들은,  첫인상도 별로인데 알수록 더 싫습니다. -_-

  친해지자고 다가올수록 외면받거나, "처음부터 별로였어!!!"라는 슬픈 평가를 받는 타입이죠...

  하지만 외적매력도 높이고! 내적매력도 높이면!! 올라갈 곳이 많은 성장형(?!)입니다!! 힘을 내요!!!



오늘의 브런치여러분의 매력에 다가서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객관적으로 나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성찰해 보고,

현재의 나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외면과 내면 중 어디에 출발점을 두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라며 작성했어요 :)


다음 브런치에서는,

우리가 가진 12가지 매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릴 예정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매력 속에서 내가 가진 장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저희 회사의 슬로건,

You are the greatest Art(당신은, 가장 멋진 작품이에요)라는 말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욱 반짝일 매력을 응원하며, 내일 더 좋은 이야기로 뵐게요!


모두 포근한 5월, 포근한 주말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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