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ars 아리랑

Mars 아리랑(Arirang)-9(4)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게 된 사람들

by 버드나무

그 세계 최고 기업의 후원금은 우주 과학자인 스티브 아버지가 평생에 걸쳐 추진하는 우주 프로젝트에 있어서 생명줄과 같았다.


북한을 탈출한 후 세상에서 버림받고 오갈 데 없던 어린 탈북자 소년 스티브를 어떠한 것도 바라지 않고 입양해서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로 키운 스티브 아버지의 그런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하늘도 알고 감동을 해서 그런 생명줄 같은 후원금의 지원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우주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이라고 스티브 아버지는 굳게 믿고 있었다.


스티브는 그와 같이 후원금의 지원으로 우주 프로젝트의 생명줄을 이어준 세계 최고 기업의 대표를 찾아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세계 최고 기업의 대표가 근무하는 사무실 치고는 의외로 검소한 사무실이었다.


다만, 특이한 것은 그 대표의 책상 뒤에는 전 세계 각국의 현재 시간을 알리는 시계들이 걸려 있는 것이었다.


세계 최고 기업인 만큼 세계 각국의 현지 시간을 알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추진하는 우주 프로젝트의 소속 인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스티브는 그 세계 최고 기업에서 신입사원으로 들어가 1년 정도 일한 적이 있었다.


스티브는 그때 사장의 신임을 받는 직원이었지만 보다 넓은 우주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우주 연구소로 옮긴 적이 있었다.


스티브는 일단은 대표에게 축하의 말을 먼저 건네었다.


"대표님, 오래전 제가 신입사원으로 근무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추진하는 우주 프로젝트에 어려울 때마다 큰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맙다고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의 아버지가 추진하는 우주 프로젝트에 대표님 회사가 선정되어 대표님과 대표님 회사의 직

원들이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게 되는 사람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표는 오랜만에 보게 된 스티브를 보면서 진심으로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신입사원 때 보는 느낌과 이제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우주 기술을 개발한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가 된 어린 탈북자 소년 출신의 스티브를 보는 느낌은 완전히 달랐다.


"진짜 오랜만이네.


자네가 어린 소년이었을 때 아시아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북한을 탈출했을 당시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다 큰 청년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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