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마포 5층 본인집에 무려 2억짜리 엘리베이터
팝핀 현준 그는 안무가로 유명세를 탔으며, 화가, 그래피터 등의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공한 그이지만 처음부터 성공한건 아니였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가 나고 17살 때 현준 혼자 남겨져서 갈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 그때 학교도 못 가고 그냥 길거리에서 쪼그려서 잠을 잤어요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도 그는 그때를 생각하면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서 쉼 없이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힘든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자퇴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15년 만인 32살에 다시 고등학교에 재 입학하였고 이후에 동아방송 예술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학 교수님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버스정류장 앞에서 혼자 춤을 춘 적이 있었어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춤을 췄는데, 그때 사람들이 내 춤을 보시고는 제 앞에 돈을 놓고 가시더라고요. 그때 아 제가 춤에 소질이 있는 건 맞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길에 내 길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레 춤에 집중하면서 운 좋게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 있었어요"
그는 2000년부터 각종 CF 모델로 발탁되어 활약했습니다. 그의 연예계 활동이 시작된 것이였죠. 그는 CF 모델과 더불어 슈퍼주니어와 JTL의 댄스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아내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할 때면 그가 말하는 첫 한마디입니다. 아내와의 첫 만남은 비보이와 국악인이 함께 서는 연극 무대였다고 합니다. 현준이 국악인 박애리를 보았을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바로 그가 말하던 이상형의 여자였다고 합니다.
처음 만남이후 남편 현준의 적극적인 대시에 처음에는 당황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2살이나 어린 그가 그저 누나와 싹싹한 동생으로만 보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녀 역시 호감을 갖게 되고 만나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예요. " 지금의 아내를 만나 심적으로 안정되고 좀 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종 행사에서 아내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본인의 예술 세계가 좀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각각 따로 있을때도 맛있지만, 합쳐지면 더욱 맛있는 마치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 오일 같은 게 저희 부부예요"
"지금은 정말 행복해요 제가 사랑하는 일과 그리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까요. 이런 면에서 제 스스로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찰리 채플린 같이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고 드라마나 시트콤에도 출연하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춤도 추고 연기도 하는 정말 건강한 예술가가 되고 싶어요 " 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답니다.
현준의 마포에 있는 집은 건물 외벽부터 정말 독특한 구조의 집으로 유명합니다. 1층은 차고와 현준의 연습실로, 2층은 아내의 연습실 그리고 3층부터는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벽은 현준이 직접 그린 그라피티가 눈에 띄는 건물이랍니다. 수입은 아내가 모두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의 보금자리 마포의 층 집에 무려 2억짜리 엘리베이터와 개인 연습용 골프장, 그리고 차고까지 설치해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실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이유는 다리가 아프신 어머님을 위해서라고 하네요.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는 걸 느꼈어요. 돈이 아깝지 않아요"라고 어머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실제 엘리베이터를 설치를 계획할 때 어머님께서는 비용 때문에 만류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님을 설득해 결국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효심이 남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