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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 거북이 Oct 31. 2021

듀오락 브랜드를 믿고 투자한다면

쎌바이오텍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며칠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않아서 혹시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역시나 황금 거북이 유튜브 채널만큼 인기가 없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우선 쎌바이오텍에 관한 글을 쓰기 전에,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종목을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투자 생각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유튜브 채널이 많이 작아서 광고 수익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에 유튜브를 전업으로 할 수는 없지만, 다행인 부분은 주식 유튜브를 하면서 주식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유튜브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돈을 버는 플랫폼은 맞지만, 누구나 큰 수익을 내는 플랫폼이 아님을 알고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이런저런 내용을 살펴보다가 수익을 확인하니 이 생각이 제일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쎌바이오텍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종근당, 동아제약보다는 설립일이 오래되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입니다. 쎌바이오텍이라고 말하면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듀오락 유산균이라고 하면 그래도 아 그 회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듀오락과 관련한 브랜드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입니다. 쎌바이오텍은 이름처럼 바이오가 붙어 있으니 제약 바이오로 생각을 하고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뒤에 바이오가 붙어 있어서 재미있는 흐름이 있을 것 같지만 주가 변동성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거래량이 낮기 때문이지요.


거래량이 낮다는 것은 시장에 관심을 덜 받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회사냐? 그건 아닙니다. 5년 연속해서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면을 본다면 배당금을 14년 연속해서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배당을 어떻게 줄 수 있는 것일까요? 배당은 주주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이 나와야 배당을 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즉 14년 연속해서 배당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연구 개발 활동으로 매출액의 10% 이상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제약 바이오 회사들 같은 경우 매출액 대비 20%까지도 투자를 하고 있지만, 작은 규모인데도 불구하고 매출액의 10% 수준을 연구 개발비로 사용한다는 점을 보니 좋은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유산균과 관련해서 다 좋아 보이는 쎌바이오텍도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균 하면 어떤 제품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락토핏입니다.

그렇습니다. 콜라 하면 코카콜라가 떠오르고, 간장 하면 샘표간장이 떠오고, 밀가루 하면 곰표가 떠오르는 것처럼 이미 선점해서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을 상대하기에는 쎌바이오텍은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대기업 종근당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가총액 2,000억 미만의 소형 바이오 주식인 쎌바이오텍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는데, 궁금하신 분이라면 추가로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당주 외길을 걷고 있는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https://youtu.be/m4SdD6tSU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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