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주식만 하락하나? 목표가 하락 리포트
이마트와 쿠팡
안녕하세요. 배당주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오래간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유통 회사 주식들이 전부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비단 유통 관련 주식들만 하락한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주식들이 코스피 2,600으로 내려가는 동안 함께 손 잡고 내려간 상태인데요.
제가 오늘 이야기할 회사는 두 곳입니다. 바로 쿠팡과 이마트이지요.
쿠팡은 2022년 1분기에도 당기 순손실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깜짝 실적에 '계획된 적자'>라고 합니다. 주가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하고, 다른 뉴스에선 <쿠팡 2분기 수익성 개선될 듯>이라고 표현합니다.
계획된 적자? 2분기 수익성 개선될 듯?
이 말은 쉽게 말해서 지금은 손실 중이라는 뜻입니다.
예전에도 제 친구가 쿠팡 주식이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수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쿠팡을 사용하고 있고, 쿠팡이 물류 센터도 크게 짓고 있기 때문이며, 알리바바에 투자를 했던 손정의의 안목을 믿고 50$에 매수를 했었습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말렸었지요. 상장 초기에는 고평가라고 생각을 했었고,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쿠팡이 꿈의 시장인 미국에 상장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시가총액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13$ 수준으로 내려온 쿠팡의 시가총액은 30조입니다.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쿠팡의 2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듯>이라고 나온 뉴스 초이스경제 신문에 내용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내용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황금 거북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초이스경제에서도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라고 말합니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안에 내용과 황금 거북이의 의견을 함께 들어보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이마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마트는 전통적인 투자 기준에 잘 맞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3조입니다. 아까 쿠팡의 시가총액이 30조라는 것을 보면 비교가 됩니다.
매출액도 줄어드는 회사가 아니죠. 2017년 15조를 기록했던 매출이 2021년에는 약 25조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아니죠. 그렇지만 연속으로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쿠팡처럼 연속으로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는 주식이 아니란 뜻이죠.
하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이마트가 단기 반등이 어렵고, 목표가를 내린다고 이야기합니다.
쿠팡은 적자를 내도 긍정적이며, 계획된 적자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2021년 쿠팡이 상장된 이후로도 이마트 주가는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2019년 저점이 110,000원인데, 현재 주가가 110,000원 근처입니다. 거기다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지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쿠팡보다 현재 상황 기준으로 이마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내용을 적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은 유튜브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투자의 책임은 매수 매도 단추를 누른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당주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