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맞춰 주식을 사도 되나요?

에어컨 주식은 여름에?

by 황금 거북이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황금 거북이 오픈 채팅방에서도 이런 질문이 올라왔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 에어컨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파세코 주식은 어떨까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면 파세코 매출 실적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주식은 국가가 허락한 합법적인 도박판이자 진정한 눈치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세력이 선매수를 하고 나서 관심주, 특징주라는 이름으로 뉴스를 뿌린다.

뉴스에서 나오는 정보를 보고 매수를 하면 그땐 이미 늦은 것일 수 있다.


세력이 매수를 하고 싶은데, 아직도 주가가 원하는 가격으로 내려오지 못했다면 세력(기관 투자자 or 외국인 투자자)은 목표가 하락 리포트를 낸다.

최근에 글을 썼던 청개구리 투자법과 관련한 대한유화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술자리에서 눈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눈치 게임은 마찬가지이다.

눈치 있는 자만이 수익을 낼 수 있고,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 손실을 피할 수 있다.


파세코는 괜찮은 회사이다.

꾸준한 당기 순이익도 내고 있고, 배당금도 지급하는 좋은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높은 주가에 매수를 했다가 자칫 1년 2년 수익을 보지 못한 채 흔히 말하는 물리게 된다면, 투자한 당사자는 좋은 회사로 보기 어려울 것이다.


황금 거북이가 만든 영상에도 자주 등장하는 사례가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회사이자, 세계 1위 분야를 보유한 IT회사이고, 대한민국 증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다. 하지만 96,800원에 투자를 한 사람은 지금도 삼성전자가 예쁘게 보일까?


6개월째 지지부진한 횡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듯 주식 시장에는 분위기와 눈치가 필요하다.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이 들면, 때로는 나올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좋은 주식도 남들보다 덜 물리는 가격에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 거북이입니다.

https://youtu.be/jHfcMZNsm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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