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붓 하나의 마음 I 전용석 Aug 3. 2023
작은? 자신도 믿고
작은 자신과 굳이 비교한다면
무한한 근원의 에너지도 믿고...
마음과 육신은 오온이 제행무상이니
언젠가 해체될 지라도
형성된 시초가 없는 근원은 무상하지 않습니다.
천상도 넘어서 근원으로 돌아가면
그것이 즉 불사의 경지라고 붓다께서 알려주셨지요.
안이라 여겨지는 마음도
밖이라 여겨지는 우주의 무한공간도
자비희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며
(그럼으로써 탐진치 한 틈도 들어설 자리가 없으니 해탈)
오늘도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