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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일들을 뒤로 하고 마음을 새기며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으로) 불편한 일들이 늘어갑니다.
아들의 젊음이 가끔은 부럽게도 느껴지지요.

하지만 그런 젊음도 쏜살같은 세월 속에서
시나브로 스러져갈 것임을 알기에
부처님 가르침의 무상(anicca), 괴로움(dukkha), 실체없음(anatta)이 더욱 강하게 각인됩니다.

어리석음을 바탕으로 한
탐심과 화의 무한반복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당장 잘 되지 않더라도
탐진치의 마음 알아차리고 비우고 버리며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며
오늘도 한걸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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