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저 잠시 놓아두면 지나가는 것을

우리는 그토록 부여잡고 집착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탐욕하고 화내는

어리석음을 보이며 괴로워했지요.


평안으로 가는 길 알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일어나는 마음들 잠시 지켜보고 내려놓으며

탐진치 비우고 버리며

한 걸음 한 걸음 청정한 마음의 길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한 걸음 또 한 걸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머리에서 가슴을 넘어서,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