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노래

천천히 가자

by 여목 임재광

겨울은 아직 머물고 싶다 하는데 봄 햇살은 등판을 밀어 제낀다
나는 달려가는 시계바늘의 발목에 매달려 내 삶의 의미함에 동의하려고 날마다 온 몸을 비틀어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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