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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라랜드 Jul 19. 2019

진짜 친구

역시 일은 일, 친구는 친구


함께 일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우리 둘만의 작업실을 꾸리고

벽에 딱 맞게 책상도 짜고,

서랍도 넣고, 카펫도 깔면서 

그렇게 들떴었는데


날이 덥다고, 일이 많다고, 배가 고프다고...

이런저런 이유로 티격태격하는 우리.


안 보이면 걱정되고, 

그렇다고 또 붙어있으면 싸우게 되는

우리는 진짜 친구.

역시 일은 일, 친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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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그리고, 디자인 합니다.

imstar0819@gmail.com


별라랜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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