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었는데, 아무것도 가진 게 없습니다.
불향 한 줌의 빚쟁이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일이 분명 있었을,
누군가 늘 옆에 있었을,
아마 그랬을지도 모를.
모두 타버린 재를 모아
다시 불을 지피려 합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좋겠습니다.
혼자는 싫어서.
Imwol 林樾
Film & Essay · from Incense 901
01.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 패닉
02. 활엽수 - 김뜻돌
03. You - Oscar Lang
04. Moon Song - Phoebe Bridgers
05. Weather Report - Fishmans
06. 산행(山行) - verandah PROJECT
07. Where Are You - SAVINA & DRONES
08. 내키스 - JuJu Club
09. Champagne Supernova - Oasis
10. 스파이더맨 - 장필순
11. I Won’t Stop - THETHE
12. D - Bigbet
13. 무언가 나의 곁에 - 3호선 버터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