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인공지능> - 인간 vs. AI
안녕하세요, 이인애입니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돌아왔습니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던 새 프로젝트를 손에 들고요.
ChatGPT와 Gemini 등 AI가 시대의 주류가 된 지금, 문학은 과연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인간'이 '순수'하게 '창작'하는 '현재'의 '문학'이요.
작가가 자신의 서랍에 숨겨둔 작품 역시 가치는 있겠지만 문학작품의 최종 숨결은 독자의 향유가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독자 분들의 선택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프로젝트명은 <문학과 인공지능> - 인간 vs. AI
1월 20일 화요일부터 매주 짧은 소설을 하나씩 브런치에 올리겠습니다. 소설은 연작 형태이고, 인간(접니다)과 챗지피티와 제미나이가 같은 주제, 같은 분량을 가진 소설을 한 편씩 창작합니다. 소설의 순서는 무작위로 올리며, 독자분들께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댓글로 투표를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작품은 매주 최종 승자로 선발되며, 다음 회차는 우승작의 버전을 이어받아 집필됩니다.
그럼 정리해 보겠습니다.
「문학」 - 소설 분야
인간 vs. ChatGPT(유료) vs. Gemini(유료)
→ 가장 마음이 가는 작품을 선택해 주세요.
Rules
- 소설은 매주 화요일 공개됩니다.
- 독자들은 인간, 챗지피티, 제미나이가 쓴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댓글로 투표합니다.
- 투표 시 독자들에게는 어떤 작품이 사람이 쓴 작품인지,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작품인지 공개되지 않습니다.
- 작품의 배열 순서는 매주 사다리 타기로 정해집니다.
- 투표는 매주 금요일 23:59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이 메인 작품으로 선정됩니다.
- 소설은 연작의 형태로, 다음 회차는 메인 작품의 흐름을 이어받아 집필됩니다.
- 투표한 독자가 단 한 명뿐이더라도 독자의 의견을 따릅니다.
- 동률일 경우 혹은 댓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을 경우에는 인간의 작품이 선택됩니다.
- 인공지능의 작품들끼리 동률을 이룰 경우에는 사다리 타기로 우승자를 결정합니다.
- 소설의 분량은 한 회차에 원고지(200자 기준) 10매 내외 예정입니다.
- 초고 후 퇴고는 2회만 동일하게 진행하며, 인간은 종이가 아닌 탭/패드를 사용해 퇴고를 합니다.
독자분들께서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의 작품을 선택해 주신다면 그건 단지 인간 대표로 출전한 제 역량이 부족해서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의 작품과 AI의 작품이 구별 가능할지, 아니면 비슷할지, 혹여 누군가의 작품이 더 매력적이라면 그건 인간일지 AI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 현실이 못내 궁금해 인간 대표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패 및 향방은 독자들의 투표에 달려있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투표도 꼭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초고를 작성하러 가겠습니다. 대 AI 시대에 인간이 순수 창작한 문학작품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