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의 특별관 ‘인테리어 컨설팅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누구나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인테리어브라더스’에서 기획·운영한 ‘인테리어 컨설팅관’은 많은 의사결정이 필요한 인테리어에 앞서 최선의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테리어 기업 20여 곳을 선정, 한자리에서 만나 상담할 기회를 제공한 특별관이다.
지난 2월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인테리어 컨설팅관’은 주거공간은 물론 카페와 음식점, 쇼룸 등 상업공간을 비롯해 사무실 같은 업무공간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20여 곳의 인테리어 기업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무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가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는 물론 시스템 부스와 플레이웍스 등을 지원해 편안한 부스에서 상담할 수 있었다.
퍼시스 신사업팀 김범진 팀장은 “컨설팅관은 일반 전시 부스가 아니라 컨설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고객의 체류 시간이 길다. 우리 제품을 노출하는 것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좋은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제품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인테리어 전문가가 많아서 여러가지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이번에 인테리어컨설팅관에 잘 참여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인테리어 전문가와 협업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테리어플랫폼 비즈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받은 ‘인테리어 컨설팅관’ 사전예약은 67%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이보다 훨씬 많은 고객의 현장 예약 문의가 이어졌다. 4일간 약 200여 명이 현장예약 후 상담을 받았으며 한정된 시간 탓에 상담받지 못하고 돌아간 고객도 많았다.
이번 ‘인테리어 컨설팅관’을 통해 상담한 프로젝트의 예산 규모는 227억 정도로 나타난다. 상담 후 결정이라고 답한 고객을 제외한 수치인만큼 이들을 포함하면 금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 진행 상황은2~3개월 이후 다시 한번 피드백 받을 예정이다.
공간별 상담 현황을 보면 사전예약은 주거공간 81%, 상업공간 14%, 업무공간 5%로 나타났으며 현장예약 역시 주거공간이 7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상업공간은 13%, 업무공간은 8% 상담 비율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주거공간 상담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연면적 10,000평의 메가스터디나 기준층 450평 규모의 사옥, 1,900평 규모의 상업공간, 15~20억 정도 예산의 사옥 등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 문의가 많았다.
이번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 카페 인테리어 상담을 받은 고객은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모르고 왔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인테리어 컨설팅관’이 매월 진행돼 상담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브라더스 영업부 김경재 팀장은 “고객들은 막상 인테리어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해야하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하나의 오프라인 솔루션이 되는 것이 ‘인테리어 컨설팅관’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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