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네 명이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내 ‘트렌드 파빌리온’ 부스에서 ‘낯섦’을 주제로 색다른 공간을 선보인다.
인테리어브라더스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늘 접하는 공간, 매일 쓰는 제품, 늘 밟는 바닥재가 공간 디자이너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치호앤파트너스의 김치호 디자이너는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퍼시스그룹의 가구 전문 브랜드 DESKER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낯섦의 균형(EAUILIBRIO STRANO)’이라는 공간을 제시한다.
소규모 오피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구를 제안하는 DESKER는 종사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용환경과 경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용자를 닮은 가구 브랜드’를 지향하며 높은 집중력과 유연한 생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김치호 디자이너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각각의 낯선 객체들의 조합과 균형을 통해 또 다른 공간의 세계를 무한대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공간 안에서의 ‘낯섦’이 아닌 시각적으로 받아들이는 ‘낯섦’을 강조한 공간을 완성했다.
서로 마주 보는 흑백 구성은 공간의 확장과 반복을 보여주며 반사하는 소재를 활용해 제3의 공간감을 선보인다. 전혀 새로운 낯섦의 균형과 미학, 진정성 있는 공간의 철학을 표현한 공간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가구와 만나 이러한 디자이너의 철학을 더욱 극명하게 나타낸다.
DESKER 관계자는 “김치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시선과 상상력에 간결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의 데스커 제품이 더해진 낯설지만 익숙한 공간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이 돋보이는 DESKER의 다른 제품은 인스타그램(@desker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zPPCob0b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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