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네 명이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내 ‘트렌드 파빌리온’ 부스에서 ‘낯섦’을 주제로 색다른 공간을 선보인다.
인테리어브라더스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늘 접하는 공간, 매일 쓰는 제품, 늘 밟는 바닥재가 공간 디자이너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Quick-step’과 튠플래닝 김석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은 ‘BETWEEN AESTHETICS AND RELATIONSHIPS(미학 그리고 관계 사이에서)’라는 제목 아래 마루와 돌의 오브제로 ‘낯선’ 공간을 제시한다.
‘Quick-step’은 벨기에의 UNILIN社 제품으로 100% Water proof 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 라미네이트 마루다. 흔히 강화마루라고 불리는 제품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복해 탄생했다. 주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표면 마모도가 우수해 찍힘이나 긁힘의 우려가 적다.
김석 디자이너는 관람객을 주체와 객체의 위계적인 존재가 아닌 전시공간의 한 부분으로 지각, 소재와 공존하는 존재로 자각되는 상황의 장을 표현하고자 했다.
‘Quick-step’ 위에 올려 둔 돌은 마루의 표면 강도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방울에 젖어가는 현상을 통해 방수 기능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전시 기간이 지나며 늘어나는 물의 양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Quick-step’ 관계자는 “‘Quick-step’의 장점을 예술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만족스럽다”며 “물에 약한 마루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평이 매우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xzihwYpJw
2,500개 이상의 인테리어 기업이 모여 있는 중계 플랫폼 "인테리어 브라더스"가 직접 검수한 제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달콤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플랫폼 "달콤한 자재 마켓" 쇼룸도 함께 운영 중이니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달콤한 자재마켓 - 합리적인 인테리어/건축 마감 자재
달콤한 자재마켓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