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한통에 전화로 시작된 이야기가 나에게 많은 울림을 주는 하루. 통화를 끈고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같은 플랫폼에서 온라인 강사를 하고 있는 강사님의 전화 한 통. 확실한 잡 루트를 정하기까지 고민거리가 많다고 하여 서로에 생각과 현재에 상황을 공유했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전화를 마치고 나의 현재 잡 루트는 정확한 방향 설정이 된 것인지, 또 속력감은 안정적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일단 방향성.
방향성을 일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너무 막연하다는 생각. "오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싶다.", "자면서도 돈을 벌고 싶다."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닥치는 대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공부했다. 수십 개의 채널을 공부했고 그중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을 몇 개로 추렸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너무 많다.
추리고 추렸지만 욕심이 뻗어 나가는 팽창감을 추스를 성숙도가 떨어졌다.
그래서 속력감에 문제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이 팽창하는 내부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또다시 나는 스스로를 힘듬의 구렁텅이로 내몰았다. 좋다. 나의 안정된 미래, 밝은 내일을 위해 하는 혹사이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일을 또 하나 추가하였다.
인생은 생각지도 못한 돌발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특이하게 그러한 돌발상황은 연달아 일어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당일 회식 또는 급작스러운 야근과 같이. 연달아 일어난 이러한 상황들은 나의 주중 스케줄을 깡그리 무너트렸고, 그렇게 밀려버린 추가되고, 쌓여있던 일들은 그다음에 일들을 스탑스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