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냐, 피자냐
작은 갈림길에도 심장은 덜컥인다.
최선을 고르려는 순간,
이미 후회는 예약되어 있는지도.
차선은 늘 뒤늦게 반짝여 보이고
최선은 언제나 조금 부족해 보인다.
어쩌면 후회 없는 선택은 없다.
다만 후회를 끌어안고
“그래도 나쁘지 않네” 하고 웃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