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불태운 알렉산더 맥퀸
맥퀸이라는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영화였는데 맥퀸의 영화를 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맥퀸의 아버지는 택시운전기사였고 맥퀸의 가정은 재정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풍족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맥퀸는 어머니를 통해서 인생을 살아갈때 어머니의 지혜로움과 사랑 그리고 가진 것이 설사 없더라도 자신의 삶에 열정을 다하며 살 때 세상도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셨다.
맥퀸는 학창시절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보면 추레한 외모에 공부도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맥퀸은 본인이 잘할수 있는 것을 조금씩 찾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면서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했다. 16살에 유명한 남성 맞춤복 양복점 견습생 을 뽑는 다는 공고를 보고 학업을 중단하고 도전을 하게 된다. 이때 어머니는 맥퀸한테 잘되지 않아도 괜찮으니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맥퀸은 양복점에서 옷을 제단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실무에서 필요한 실력을 이렇게 쌓아가게 된다. 그리고 점점 더 큰 실력을 키울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간다. 그리고 태어난 영국에서 이태리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거기서 더 배울수 있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맥퀸은 이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브랜드로 옷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는다. 일을 그만두고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처지이고 가진것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맥퀸은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제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열정을 자연스럽게 비전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들한테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리고 처음에 가진 것이 없어서 맥퀸은 같이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들한테 돈을 줄수 없었지만 믿음을 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사람들한테 돈을 받으면서 같이 브랜드를 키워나갈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브랜드로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등을 패션쇼를 통해서 보여주고 자신의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세상 가운데 알리기 시작한다. 맥퀸을 처음본 예전에 어떤 고용주는 맥퀸의 외모가 사실 별로였다고 한다. 하지만 맥퀸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오히려 그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열정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것을 직감하고 맥퀸과 같이 일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맥퀸이 조그만한 양복점에서부터 실무에서의 경험을 쌓고 나중에는 세계적 브랜드로 수석 디자이너로 그리고 자심만의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까지는 맥퀸의 열정과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알수 있다. 그리고 맥퀸이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표현할수 있었던 것은 정형화된 패션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실무에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을 자신만의 영감으로 다시 승화시켜서 느끼고 깨달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었다.
맥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경험들을 세상 가운데 정면으로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의 질타가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이슈 등은 맥퀸을 더 유명하게 해주고 세상 가운데 맥퀸을 더 크게 해주는 요소가 되었다. 맥퀸은 아픈 기억이 있었다. 어린시절 누나가 매형한테 맞고 있었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기억이 있었고 자신도 매형한테 않좋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맥퀸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패션쇼를 통해서 그대로 승화시켜서 보여준다.
맥퀸은 얘기한다. 패션쇼를 통해서 사람들한테 영감을 주고 생각하게 하지 못하는 패션쇼는 의미가 없다. 맥퀸은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신 속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 삶의 모습을 패션쇼를 통해서 표현을 한다. 인생의 정답은 없다.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할수 있게 하고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서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표현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해주는 것은 맥퀸이 패션업계에서 이룬 것들을 봐도 알수가 있다. 그리고 그런 과감한 모습등은 패션계에서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세계적 브랜드인 프랑스 지방시 회사는 수석디자이너로 맥퀸을 영입을 한다. 그때 맥퀸의 나이는 27살에 불과했다.
맥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도 키우면서 지방시를 통해서 자금을 더 확보한 것을 가지고 더 큰 시도등을 해 나간다. 하지만 이때부터 맥퀸 돈을 많이 벌게 되고 명예와 부를 누리게 되면서 자신의 삶의 균형을 조금씩 잃어간다. 일에 너무 빠지게 되는 결과를 가지게 된다.
맥퀸은 나중에는 지방시보다 더 많은 돈을 주는 구찌가 맥퀸의 브랜드의 지분을 51% 인수하면서 구찌와 같이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점점 과감하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패션쇼를 통해 표출해 간다. 맥퀸은 너무나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주변의 지인들의 죽음등으로 정신적으로 위기를 갖게 되고 어머니의 죽음으로 장례식전 전날 자살을 하게 된다.
맥퀸의 일생을 보면서 40살의 짧은 인생을 열정으로 불태웠던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너무 일에 집중하면서 쉬는 일과 자신만의 시간등을 보내는 것을 집중하는데 소홀해 하면서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가지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런 스트레스들을 정신적으로 잘 관리하기 위해서 일을 줄이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 집중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맥퀸은 어쩌면 자신의 행복과 자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보다 자신이 이룬 맥퀸의 이미지 그리고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의 최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어머니의 죽음으로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의 에너지가 더 불태우기 에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끝내고 싶었던것 같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 놓는다고 자신의 자존감이나 자신이 이룬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어쩌면 맥퀸은 밑바닥부터 모든것을 힘들게 쌓아가면서 패션 디자이너로 큰 성공을 거두고 본인의 어두운 그림자에 대한 자신의 승화된 모습을 패션으로 표현을 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자신의 삶 자체의 행복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에는 조금 더 균형있는 모습을 일의 과도함 으로 찾지 못한게 아쉽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자유로워지고 실패 속에서도 자신의 자존감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여유로운 삶이 흔들리지 않게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일을 줄이고 일 자체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지 라도 말이다.
맥퀸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찾아가고 정확하게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뤘을때 삶의 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적으로 현재 유지하고 일에 너무 집중하면서 스트레스와 외적인 여러 사건들로 인한 정신적 쇼크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일을 많이 줄이고 자신의 삶을 음미하는 삶을 살았으면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생겨도 이겨 나갈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맥퀸은 일에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와 생각으로 표출해 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열정을 너무 불태운 나머지 일 밖의 자신의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잡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래서 맥퀸을 더 기억하고 있다. 맥퀸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선택을 한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인간적인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맥퀸의 삶은 지금도 모든 사람들의 인생 도전 열정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어떻게 표출할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