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조선의 아들' 직접 말하는 조선 이야기
울산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장 한복판엔 서 있는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
높이 128m, 중량 7560t인 이 크레인의 출생지는 스웨덴입니다.
2003년 스웨덴 말뫼시 조선소에서 단돈 1달러에 울산으로 팔려왔는데요.
세계를 호령하던 조선업 강자 스웨덴이 조선업이
무너지면서 처치곤란이 된 크레인을 한국에 넘긴 겁니다.
사실상 조선업이 완전히 끝났다는 게 확정된 날입니다.
한국으로 실려 가던 날, 수많은 말뫼 시민들이 조선소로 몰려와
그 장면을 눈물로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한국 조선업이 무너지면서 다시금 말뫼의 눈물이 회자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제2의 말뫼의 눈물처럼 조선업 붕괴가 나지 않을까하는 거죠.
조선 담당인 박현광 기자가 말뫼의 눈물이 한국에서 재현될지, 위협은 어떤 게 있는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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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광 기자는 코인판에서 유명한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
이 기사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조선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