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올린 첫 글이 작년 5월 중순이었으니..
일 년 하고 4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재작년 태국과 주변 국가를 여행하며 만난 몇 명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여행과 행복과 꿈'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내고 싶어 글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야기를 옮기면서 저의 글 실력에 대해 너무나 부족함을 느꼈고, 그 부분을 극복하고 공부하기 위해 지금의 브런치에 기재된 에세이 형식의 글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코자 시작한 나름대로의 출구였으나 여러분들이 보고 공감해주셔서 지금까지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고맙습니다.
며칠 전 제 브런치의 구독자가 200분이 넘었습니다.
욕심 같아선 2000분이길 바라지만 지금의 200분도 저에겐 글을 씀에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며 힘이 됩니다.
올해 안으로는 지금까지 쓴 글들을 책으로 내려합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많은 구독 부탁드리며, 응원과 격려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