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너를 보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쓰는 촬영감독 Jun 30. 2018

장마

어김없이 여름이 왔고,

여지없이 장마가 왔다.


어길 수 없는 존재이고,

여지가 없는 부재이다.


장맛비 속 우산을 쓰고

너에게 가는 길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신이시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