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야초입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지 벌써 3일 차인데요.
다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남편 고향인 여수에 와있습니다. 벌써 오늘이 마지막 밤인데요. 어제는 왕할머님이 계신 섬에서 하루를 묵었답니다. 집에 와이파이는커녕 데이터도 안 터지더라고요. 강제 디지털 디톡스를 하루하고도 반나절 동안했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섬만의 매력이 가득하긴 했는데... 이 점 때문에 하루 이상은 사실 못 버티겠더라고요ㅎㅎ
디지털 없는 삶, 다들 며칠이나 가능하신지도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오후에 섬을 나와 여수 시내를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었고, 내일 다시 올라갈 예정인데요. 마지막 밤이라니 시원섭섭한 느낌이 왕왕 듭니다. 다들 어떤 하루를 보내시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하고 또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들 남은 연휴도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