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시이다.
모든 구절이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경배로 시작하고 끝나지만
그 중간 내용은
자신의 잘못을 자복하는 부분도 있고
“아이고 나 죽네. 하나님 살려주세요.”라고
부르짖는 부분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모든 부분이 하나님께 대한 고백이고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고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과 끝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우리 현대 크리스천들은 모두
구두(말)로든, 글로든 기도로써 하나님께 대한
시편을 써 내려가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신다는 것과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
그리고 우리를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자는 마음에 여유가 있다.
믿음의 여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