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무 가지치기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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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지치기를 할 때

함부로 가지치기를 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푸르게 잘 자란 나무에도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햇빛도 골고루 받고

뿌리에서 영양분도 잘 빨아올려서

작품이 된다.


욕심을 내는 순간 가지치기는

힘들어진다. 욕심이 앞서면 우선 생각이 많아진다.

다 키워놓은 가지를 과감히 자르다니,

매번 자를까 말까를 고민하다 자르고

나서도 후회한다.


나무 가지치기 원칙은

원하는 형태를 정하고 반드시 남길 나뭇가지만

빼고 나머지는 눈길도 주지 말고 과감히

다 잘라내야 한다.


어차피 뿌리에서 빨아올린 영양분을

가지들이 흡수해가는 것이니, 남길 가지만

정해서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절단하면

작품이 된다.


햇빛도 더 많이 받고 뿌리에서 영양분도

더 공급받아 원하는 나무로 자란다.


인생이나 경영도 이와 같다.
반드시 남길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잘라내야 작품이 된다.


욕심으로 군더더기가 남을 때

작품이 아니라 잡풀이 된다.


화려한 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담백한 것이 아름답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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