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징검다리 삼아

by Plato Won
Plato Won 作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징검다리 삼아 노닐 생각은 없는가!


인문고전 속에는

심장을 퍽 두르리는 망치가 있다.


" 침묵의 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가!
침묵은

새로운 질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저항이다.
가장 깊은 감정은 늘 침묵 속에 있다."


백 마디 말보다

울림 있는 침묵이

더 다가올 때가 있다.


침묵은 그래서 강력한 저항이자

최고의 의사표현이다.


"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이

저리도 무수히 많은데

인간은 왜 반짝이지도 않는

돌멩이 따위에 현혹되는가."


그러게 말이다.

고개를 들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저리도 많은데 황금 따위에 현혹되어

인생을 헛되이 살아가는

덧없는 인생이 인간이다.

"낡은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난 나비처럼
인간이 오만을 버리고 생각의 날개를 펼치면
그곳이 곧 유토피아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인간의 오만방자가 디스토피아를

만든다.


유토피아를 찾아 헤매이지 말고

조용히 침묵하며 고개를 들어 밤하늘의 별을 보라.


어느새 허물은 벗어던지고

생각은 저 밤하늘을 징검다리 삼아

노닐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침묵으로 허물을 벗어던지고

고개를 들어 밤하늘에 마음이 뺏기니


나는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본 게 아니라

토마스 모어가 꿈꾸었던 이상향,

유토피아를 보았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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