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Jan 30. 2021

부는 바람은 공짜다. 세심한 배려만 있다면

김명섭  作


행복은 돈을 주고 사야 하나

아니다. 공짜다.

부는 바람도,
하늘에 뜬 흰구름도!
자연의 나무도,

눈부신 햇살도 공짜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중

많은 것들이 다 공짜다.


착각이다.

공짜인 것 같지만 공짜가 아니다.


그저 주어진 것 같은 자연도

그 가치를 모르면 행복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없고,
숫자로 헤아릴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는 것,

 진정 존엄하고 아름다운 행복은

내 마음이 열려야 받아들일 수 있다.


같은 일을, 같이 도모하는

 옆에 있는 직장동료 友

공짜로 만난 것 같지만 소중한 가치를 알아야

진정한友이 되고 행복이 된다.


" 정신적 가치를 모르는 사람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어느 노 철학자의 통찰이다.


좀 더 행복해지려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행복해지려는 몸부림이 아니라

불행을 자초하는 몸부림이다.


행복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세심한 배려

주변에 대한 섬세한 관심에서

우러나온다.


Plato Won





작가의 이전글 의심과 믿음이라는 크나큰 간격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