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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이 팡팡'에서 '쿠팡 없는 세상을 어찌 살았을까'

by Plato Won
적자투성이 쿠팡에 초기 3조를 투자해 30조 이상을 번 손정의는 충분히 결실을 가져갈 자격이 있다.


기업의 변신은

무죄가 아니라 숙명이자 필수다.


2010년 창업 당시 비즈니스 모델은

특이한 게 없는

<쿠폰이 팡팡 터지는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였다.


그런 쿠팡이 기업의 방향을 바꾼다.

<쿠팡 없는 세상을 어찌 살았을까>


이런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누구보다 빨리, 먼저 배달하는

로켓 배송을 도입했다.


대한민국 유통업계에서는 그를

5년 안에 망한다고 장담했으나

결과는 10년 만에 뉴욕증시에 상장

단숨에 한국기업 시총이 삼성전자 다음 가는

100조 짜리 회사로 만든 장본인

쿠팡 창업자 김범석에 대한

신문기사 내용이다.


받아들인 지식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그는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픈

PARALLAX THINKING의 표상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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