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분이 제공한 사진입니다."저희집 참느름나무에 찌르레기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 둥지는 지난해 딱다구리가 구멍뚫고 새끼를 낳은 곳인데 올해 임자가 바뀌었군요.^^ "
내 가슴에서
새 한 마리 날아간다.
얼마나
지저귀고 싶었을까?
내 가슴에서
다람쥐 한 마리 뛰쳐간다.
얼마나 뛰어다니고 싶었을까?
내 가슴에서
기린 한 마리 목을 내민다.
얼마나 세상이 보고 싶었을까?
날아가는 새는
세상이 제 집인양 짹짹 지저귀고
뛰쳐나간 다람쥐는
세상이 제 놀이터인양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목을 내민 기린은
세상이 호기심 천국인양 여기저기 구경하네
덩달아 내 가슴도
지저귀고 뛰어놀고 목을 내미는구나
세상은
지저귀고,뛰어놀고,목을 내미는
놀이터
놀이터는
잘 노는 사람이 주인이라네
나는 주인인가,이방인인가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