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誠)이 극치에 이르면 성(性)에 다다른다.
by Plato Won Jun 14. 2022
Platk Won 作.먹구름이 잔뜩 낀 밤하늘도 내일이면 태양이 떠오른다
行하면 있는 것이고
行하지 않으면 없는 것이다.
사유하면 있는 것이고
사유하지 못하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사유해서 行하면
반드시 있는 것이다.
무엇인가 없다면
사유하고 행하지 않은 것이다.
이 세상은 행하지 않아서 문제인 것이지,
없어서 문제가 되진 않는다.
<중용>제24장 구절이다.
지성여신(至誠如神)
"誠이 극치에 이르면 神과 같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여 사유해서 행하면
무엇이든 반드시 실현된다.
<중용> 제 21장 구절이다.
박학(博學), 널리 배우며
심문(審問), 자세히 물으며
신사(愼思), 신중히 생각하며
명변(明辯), 밝게 분별하며
독행(篤行), 독실히 행하며
남이 한 번에 능하거든 나는 백 번을 하며,
남이 열 번에 능하거든 나는 천 번을 행하면
깨우치고 이루어진다.
<중용>에서 性이란 하늘의 마음이고,
하늘의 마음이 나타나는 현상이 성(誠)이다.
지독한 정성이면
하늘의 마음에 닿아 이루어진다.
인류에서 단 한 권의 책만 소장하라고
한다면 <중용>을 택하겠다는 그 <중용>에서
남 탓만 하고 게으른 사람들에게 고(告)하니
"성실하지 않은 것을 탓하되
가지지 못한 것을 탓하지 마라."
"오직 천하의 지극히 정성스러운 사람만이
귀 밝고 눈 밝고 슬기롭고 지혜로워
높고도 높은 하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
하늘 같이 높이 오르고자 하는 자
하늘에 닿을 정성(誠)을 다하면
하늘의 마음(性)에 닿는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