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Rainy Day, MTB is healing.

by Plato Won
Plato Won 作


산악자전거는 언제 타는 게 제격인가?


비 오는 여름 장마철

바람 소리가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 즈음의 새벽녘에

아무도 오르지 않는 축축하게

젖은 산길을 어슬렁거리듯

타고 오르내리는 게 제격이다.


"RAINY DAY, MTB IS HEALING."



Plato Won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완된 양심도 완고한 양심도 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