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독서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떠나는 생각여행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2019년 지중해 크루즈 여행 때 담은 지중해 여명
지중해 바다 바람을 맞으며 로마와 카르타고의 130년에 걸쳐 치러진 3차례 포에니 전투를 사유하면 들리는 말 "지중해를 차지하는 자가 세계를 차지한다."
인문아트 국가론 내지


여행은 힐링이 아니라

불편함을 감수하고 떠나는

생각여행이다.


일상의 루틴을 떠나 특별한 루틴에 적응해야 하고,

익숙한 이곳을 떠나 낯선 저곳으로 떠나야 하고,

익숙한 생각을 떠나 낯선 생각에 적응해야 한다.


여행은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생각의 이동이다.

여행은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시간의 이동이다.


2023년 대한민국에 사는 Plato Won이 그리스

아테네를 여행하고 지중해 에게해, 이오니아 해를

여행한다는 것은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21세 사는 내가 2500년 전 고대 그리스 시대의 옛

성현을 알현하려 떠나는 시간여행이자, 생각여행이다.


여행이란 익숙한 이곳을 버리고 낯선 저곳으로

떠나는 생각시선의 이동이다.


여행이란 새로운 생각의 시선을 담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익숙한 이곳의 굳은 생각 자리에 낯선 저곳

의 새로운 시선을 대입해서 사유하고 질문하기 위한

생각의 재료를 담는 생각재료 수집 여행인 것이다.


공간의 이동을 통한 새로운 생각 이동이 여행이라면,

독서 또한 나의 생각에 작가의 생각을 담아 떠나는

생각이동 여행이다.


여행이나 독서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대신

새로운 생각 시선과 호기심을 채우는 생각여행이다.


생각이 천천히 굳어가서 고정관념과 편견이라는

콘크리트 층을 만들기 전에,주기적으로 생각여행을

떠나야 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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