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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Mar 31. 2019

Super Normal

드러내지 않는 것이 드러나는 것

 인문아트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추상그림ᆢ유리잔은 이탈리아 반도를,칼과 황금은 당시 돈에 팔려 전쟁에 참가하는 용병제도의 위험함을 표현,나라를 지킬려면 용기있는 자국군대 있어야

평범한 것이 특별한 것이다.

굳이 드러낼려고 용 써지 않아도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이 Super Normal,특별한 평범함이다.


특별한 평범함이란 너무나 평범해서

그윽한 기품이 우러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특별한 평범함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그것이 생각열기를 통해서 관점을 바꾸어 재해석

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평범한 것과 평범한 것을 특별히 재배치 할 때,

평범한 것의 본질을 제대로 재해석할 때,

복잡한 것을 단순히 꿰뚫어 가치철학을 담을 때

그럴 때 탄생한다.


위대한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것을 특별히 재해석한 것이다.


애플이라는 거대 혁신 기업이 만든 스마트폰은

소통만 하던 평범한 휴대폰을 특별히 해석한

스티브 잡스의 생각열기를 통해서 탄생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은

우리 옆에 있던 그저 평범히 존재하던 책방을

인테넷상의 온라인이라는 특별한 공간으로 이동시킨

제프 베조프의 생각열기를 통해서 탄생했다.


할리 데이비슨은 평범한 오토바이를

특별히 재해석하면서 특별한 오토바이로 탄생했다.


컴퓨터를 계산기로 해석한 IBM 회장과

커뮤니케이션으로 해석한 스티브 잡스의 미래는

달랐다.


우리 자녀들이 제대로 성공하기를 바라고

두드러진 리더로 살기를 바라는 이 시대의

부모님들에게 告한다.


힘들게 꾸역 꾸역 수업 열심히 듣고,수학 문제 엄청

풀고,밤 늦게까지 학원 뺑뺑이 돌리고,매일 15시간

죽어라 공부해서 반에서 1등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면 성공이 보장되었던 시대는 지나갔다.


그렇게 공부하면 할수록 열려 있던 생각은 닫히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사라지며 이글 이글 거려야

할 청소년기의 내적 동기부여라는 엔진은 녹 쓸어

갈 것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超연결시대이다.

인공지능이 정형화 된 어려운 일들은 다 도맡아 한다.

우리 자녀들을 인공지능과 싸움시키려 하지 마라.

인공지능이 가진 특별한 기능을 해석하고 조합하고

기에 생각을 입히는 그런 생각열기 학습에 집중

해야 한다.


열심히 그림만 그린다고 화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악보만 열심히 외운다고 지휘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외우고 풀고 시험 잘 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Super Nomal,특별한 평범함,


우리가 아는 위대한 업적을 만든 리더들은

대단한 사람들이 아님을 명심하자.

평범한 것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열기를

통해 관점을 달리한 관점 디자이너이다.

평범한 목적을  새롭게 재해석해서 컨셉을 재정의한

컨셉 크리에이터이다.


우리 옆에 늘려 있는 인문고전들이 그 시대에 다

생각열기를 통해 탄생한 사상서들이다.


생각열기가 필수인 시대이니 인문고전을 옆에

끼고 살아야 하는 시대임은 자명해 졌다.

왜 지금 이 시점에서 인문고전이 나를 유혹하고

나는 인문고전에 훅 빠져있는지 증명하고도

남는다.


철학을,인문고전을 우리 자녀들 곁에 두어야 할

이유는 보다 더 분명해 졌다.

뉴턴,아이슈 타인,스티브 잡스,레오나르도 다빈치

마키아 벨리,스티브 호킹,칼 세이건 등등

우리가 아는 모든 성현들,사상가들,리더들,문학가, 위인들,과학자들,예술가들은 모두가 인문고전 독서광이였다는 점을 숙고 할 필요가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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