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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뼛속까지 비즈니스적이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현대는 뼛속까지 비즈니스적이다.


비즈니스에 목매달고 성공하기 위해 내달리는 경쟁사회다.

그 과정에서 역사도 발전하고 개인의 삶도 행복해진다고 세뇌되어 살아간다.


비즈니스가 무엇인데

그렇게 집착한단 말인가.

비즈니스 특별할 것도 없다.


그저 자신이 믿었던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써 비즈니스가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믿었던 가치를

먼저 찾아내는 것이 비즈니스 출발의 우선이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이 질문을 야 한다.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인생의 한정된 시간과 재원을

내가 믿었던 가장 중요한 가치에 쏟아붓기 위해서 나의 역량을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펼치는가가

인생의 중요한 과제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비즈니스일 뿐이다.


학습. 일, 사업 등 목표를 정해 나아가는 모든 것이 비즈니스 마인드를 요구한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려면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계획입니까? "


비즈니스의 궁극적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품어왔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


인생 막판에 허무해지지

않으려면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늘 사유하는 나를

사유하고 질문하는 나를 질문한다.

이 일의 본질은 무엇이며

그토록 열심히 행해야 하는 지를"


현대가 뼛속까지 비즈니스적이라

해도 자신의 인생만은 뼛속까지 데카르트적으로 살아야 삶이 가장 아름다울 듯하다.


데카르트 철학을 대변하는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는 그 말은 우리 삶에 대입해

봐야 한다.

아무리 바쁘다는 핑계를 대더라도.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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