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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이 어렵다면 잔가지에 연연하기 때문이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변수들을 너무 많이,

복잡하게 고려하기 때문이다.


최적의 의사결정은

중요한 변수 몇 가지만 놓고 판단하는 것이 최적의 결과를

얻는다.


f(x)= 'x의 10승'

+ 'x'+'1/x'+'1/x의 10승'

('×>3')


의사결정은 위의 함수처럼

x의 함숫값을 구하는 공식과도 같다.


만약 x의 값이 5라고 가정하면

x의 함숫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x의 10승' 값인

5를 열 번 곱해서 얻어진 '9,765,625'의 값만

구하면 된다.


나머지 ('x'+ '1/'x+ '1/×의 5승') 값은

미미한 숫자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못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위 함숫값을 정확히

계산해야만 최적의 의사결정이 내려진다는

착각에 빠져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타임을

놓치고 기회를 잃는 우(憂)를 범한다.


뒤에 있는 수식까지 계산해서 '5+1/3,125'를

더 계산해 본들 의사결정 하는 데는 미 없는

숫자값이고, 계산한다고 시간만 지체될 뿐이다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군더더기 변수에 민감하면 의사결정의 최적기를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중요한 의사결정일수록

핵심변수 몇 가지만 놓고

사유하고 질문해서 결론을

도출하는 과단성이 필요하다.


최적의 의사결정은

군더더기 변수에 휘둘리지

않는 결단력을 필요로 한다.


의사결정이 어렵다면

잔가지에 연연하기 때문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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