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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맹수처럼 무서운 것이 없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상처 입은

맹수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맹수는 방심하는

틈이라도 있지만,


상처 입은 맹수는

살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상처를 입었을 때가

낙담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변화를 이끌 최적기다.


상처 입은 나무가 더 강인하게

살아남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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