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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맹수처럼 무서운 것이 없다
by
Plato Won
Nov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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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lato Won
상처 입은
맹수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맹수는 방심하는
틈이라도 있지만,
상처 입은 맹수는
살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상처를 입었을 때가
낙담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변화를 이끌 최적기다.
상처 입은 나무가 더 강인하게
살아남
는
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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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상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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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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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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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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