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잊혀진다.

Photo by Plato Won

쉽게 배운 지식은 쉽게 잊어버린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암기하고 이해하는

공부는 쉽게 공부하는 방법이다.

일명 꾹꾹 집어넣기만 하는

' InPut 공부'라고 칭한다.

이런 인풋 공부는 아웃풋으로 나오기 전에

연기처럼 다 사라진다.

그냥 꾹꾹 눌러 담았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지도 자신이 잘 모른다.

자기가 알고 있는지 메타인지가 안 되는 것이다.

아는 것과 애매모호하게 헷갈리는 것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혼재되어

머릿속으로 들어갔으니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식을 담아야 하는가

불편하고 힘들게 배우면 오래간다.

그래서 실패하거나 시련을 통해 얻은 경험은 최고의 지혜가 된다.

자신이 경험한 것이 오래 남듯,

자신의 읽고, 듣고 이해한 지식들을  자신의

언어로, 생각으로, 손으로 직접 써서 정리해 보는

것이다. 일명' OutPut 공부'다.

학습 하고 이해한 내용을 다시 적어보는 것,

셀프 테스트다. 셀프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것은

다시 돌아가서 이해하고 정리하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식이 쌓이면 기억에 오래 남고, 응용력도

생기고, 메타인지도 되는 것이다.

이러한 OutPut공부가 힘들기 때문에

이것을 꾸준히 해내려면 자기가 이런 지식을 쌓아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 힘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다.

이런 아웃풋 학습습관이 몸에 체득되면

그때부터는 자연스러운 루틴이 된다.

평생의 공부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Output학습방법'을 익혀야 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초서법,

존 스튜어트 밀의 가르치는 학습법,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시스템화 한

<생각열기 학습법>은

'Output 학습'을 고도화한 

특허 학습방법이다.

<생각열기 학습법>을 익히면

평생 공부력이 체득된다.

공부력이 곧 미래 경쟁력이다.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10월 말에 꽃을 피운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