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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by
Plato Won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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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lato Won
사진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새벽녘 어둠 속에서
일출의 순간을 기다
린
다.
생각이 죽어있던 영혼이
마치 생각이 벌떡 깨어나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이 열리는 순간은
짙은 어둠 속에서 여명이 천지를
벌떡 깨우는 것과 같다.
사진으로 말한다.
여명이 천지를 벌떡 깨우듯
생각이 열리면 눈앞에 놓인 세상도 벌떡 깨어난다.
'생각이 열려야 세상이 열린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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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감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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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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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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