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 作,인연생기(因緣生起),빛에 따라 색이 변한다임효 兄의 2024년 작품이다.
멋지다, 멋져
그 맛도, 그 깊이도
은하수 속 수많은 인연 중에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난 우리는
인연생기(因緣生起)다.
우리의 인연은 우주에서 떠돌다 먼지 두 알이 지극히 우연으로
아니 극적인 필연으로 만난
우연과 필연이 혼재된 관계다.
우리는 그래서
상호 독립적이지만 동시에
상호 의존적이다.
각자를 그 자체로 존중하고
서로 협력해야 하는 이유는 '인연생기'에 있다.
존재의 생명성은 둘이 만나
완벽히 둘로서 존재해야 하지만 동시에 하나로 합심하는 데 있다.
드넓은 우주에서의 만남이므로.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인연에 의해 생겨난다.
인연을 소중히 다루어야
은하수(the Miky way)도
빛나고 별들도 빛난다.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임효 화백의 2024년 최신 작품,
<인연생기>의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