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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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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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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lato Won
기록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창조가 된다.
기록으로 기억한 것을
사유하고 질문해서 생각을
곱씹는 것을 습관화하면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단번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통독하고 정독하고 반복 정독을 거듭하면서
기록을 심화
누적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기록을 완성하려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에 강한 부담감이 생긴다.
부담감은 거부감을 일으키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한다.
통독이 중요하다.
대충 훑고 이해하는 것만 기록하면
된다. 이후 읽고 싶은 부분부터 정독을 반복하면서 지식의 넓이와 깊이를 차곡차곡 쌓아가면 된다.
관심주제가 아니거나 어려운 주제는 스킵해도 좋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관심주제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어려운 주제도 쉽게 다가온다.
통독하고, 정독하고,
반복 정독하고, 필사하고, 반복 필사하고, 필사한 것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것을 생활화하면 생각이 열려 새로운 미래가 열리게 된다.
그 시작은 기록이다.
하늘도 매일 새벽녘부터 붉은 물감으로 기록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열고
,
세상을 열고,
시간의 역사를 만든다.
Plato Won
새벽하늘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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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기록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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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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