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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n 03. 2019

철학을 하지 말고 철학 함을 하자.

칸트, 데카르트, 소크라테스, 플라톤, 루소가

무슨 말을 했는지 왜 중요한가?


어떤 철학자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외우는 것이 철학수업이라면,

철학 함이란 그 철학자의 그 말이 어떤 사유의

체계에서 도출되었는지 생각하고 비판해 보고

내 상황에 대입해 보면서 내 생각의 크기를

한 뼘씩 넓혀가는 것이다.


철학은 외우는 것이 아니고

생각열기를 하는 학문이다.


생각이 닫히면 사막을 덧없이 오가는

낙타의 인생이 된다는 점 숙고해 보자.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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