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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덕충부, 충만한 덕은 저절로 드러난다

3-4, 노자와 장자 시리즈, 지식 넓히기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것들에 무관심하고, 덕이 조화를 이룬 경지에서 마음을 노닐게 한다.”


도를 체득하여 내면에 덕이 충만한 사람은 외형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데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형체에 집착하는 마음입니다.


장자는 신체장애나 추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덕을 갖춘 인물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근본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러 주고 있지요.


“발 하나 떨어져 나간 것쯤은 흙덩어리 하나 떨어져 나간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음에 도가 깃든 사람은 사물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생사에 초연하며, 하늘이 내려준 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본성을 잃지 않으니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도 않지요.


“사람은 흐르는 물을 거울로 삼을 수 없고, 고요한 물을 거울로 삼는다.

오로지 고요함만이 고요함을 찾는 뭇사람을 모여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충만한 덕은 저절로 드러납니다.


명경지수(明鏡止水), 즉 내면이 맑고 고요한 사람은 만물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어 주기에, 굳이 애쓰거나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됩니다.


“시비를 가려 말을 하지 않으면 만물은 가지런하나, 가지런히 하려고 말을 하는 순간 가지런해지지 않게 된다.

그래서 나는 말이 없다. 말을 하되 말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평생 말해도 말함이 없게 되고, 평생 말하지 않아도 말을 하지 않음이 없게 된다.”


장자는 명예와 지식에 대한 집착이 인간을 불행으로 몰아넣는 흉기라 보았습니다.


덕이 어지럽혀지고, 다툼과 살육이 난무하던 시대에 그는 말없는 가르침, 불언지교(不言之敎)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자 했습니다.


구구절절 설명해서 이해시키고 암기시켰다고 교육이 완성된 것이 아니다. 언제까지 이해시킬 수

있겠는가?


교육은 스스로 교과서를 읽고 논리력, 추론력으로 깨우쳐,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만들어

체득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교육은 불언지교,

말없는 가르침이다.


아이들에게 생각열기학습법이

체득되면 말없는 가르침이 가능해진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배경지식. 영어, 수학, 인문고전 학습을 특별히, 세밀히, 주의 깊게 해야 한다.


영어는 영자로 된 문해력,

수학은 개념원리로 된 문해력,

인문고전은 철학언어로 된

문해력 학습이고, 지성인이 되기 위한

필수 예비과목이다.


필수예비과목이 생각열기학습법으로 제대로 체득되어 있어야 새로운 지식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고 사유하고 질문해서 실제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수능시험을 치고, 직업을 얻고,

사업도 하고 ,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근원은 생각열기 학습이다.


아이들의 일생에 바른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게 때문에 이 일에 열정덩어리를 무한정 쏟아붓는 것이다.


가치 있는 일이므로

지치지 않고 즐겁게 다.




Plato Won


○ 오늘은 부산본부 간담회, 학원방문이 있었다.

3월 일정은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은 하늘의 찌르는 듯 맑다.

대연혁신 캠퍼스 진유경 원장님 부부 원장은 부산에서 성인영어에서 유명하신 분이신데 ,GnB패럴랙스 교육가치철학에 공감하시고 한가족이 되었다.부산 교육 1번지 최우수 캠퍼스다
부산 이문희 본부장님
부산 대연혁신 캠퍼스 진유경 원장님께 꽃다발도 선물 받고
양성 배수향 원장님
낙동 원장과도 한 컷
사하 한수진 원장님,사하 1백혜영 원장님
연신 지유진 원장님
가야 김민수 원장과도 한 컷
구학 표명순 원장님
초읍 박영미 원장님
학원 경영과 관련해서 컨설팅도 하고


대연혁신 캠퍼스 실내 디자인이 GnB패럴랙스 학습에 최적화되어 있어 한 컷 ,예술작품 같은 로고 디자인,철학에서 완전체를 상징하는 숫자 3을 예술적 디자인으로 표현
플라톤 국가론과 마키아밸리 군주론의 추상화를 사유하고 질문하는 붉은 영혼의 바탕색으로 사선 대칭으로 표현,
교재전시대도 붉은 영혼의 삼단띠다..
기다리고 있는 모정 캠퍼스 아이들과됴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서도 지혜에 배고파하도록 혼신을 다해 ~~
싸인을 받기 위해 집에서 흰옷을 가저온 귀여운 아이와도 한 컷
모전 캠퍼스의 발전을 기원하며 싸인
모전 박경미 원장님 부부와도 한 컷
셀카를 찍겠다고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 기차시간을 놓치면서도 한 컷
수십 명의 아이들과 셀카 찍기 위해 키높이 맞추는 것으로 오늘 계단타기 하체근력 운동은 이것으로 대체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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